안녕하세요. 냉장고를 구매할때 고민이 많으시죠~ 저도 LG가 좋은지 삼성이 좋은지 삼성이 좋으면 어떤 제품이 좋은지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를 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의 특징과 장점이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삼성은 '칸칸마다 신선하다'는 카피로 '트리플 독립냉각'을 밀고 있습니다. 각 칸별로 냉각기 콤프레셔가 탑재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냄새가 서로 섞일 우려가 적다는 점, 재료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점.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우측하단을 평소에는 냉동고로 사용하다가 특별한 경우에는 김치냉장고 또는 와인저장고로 활용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점은 2in1 냉장고 개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의 냉장고를 샀지만 2개의 용도로 쓸수 있다는 것입니다.
맞춤보관실로 활용이 가능한데 7단계로 변온설정으로 김치부터 살엄음까지 폭 넓은 온도 설정이 가능하여 냉장실, 냉동실, 맞춤보관실 각각의 냉각기가 있는 트리플 독립 냉각 기능으로 칸마다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냄새 섞임 걱정 없이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맞춤보관실은 –23 ℃ ~ 4 ℃까지 넓은 온도 대역에서 7단계로 나누어 설정할 수 있어 염도에 따른 섬세한 김치 보관도 가능합니다.
쿨링시스템은 글래스 쿨링과 메탈 쿨링으로 나뉘는데 커버 재질이 메탈인지 글래스인지의 차이일 뿐 성능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가격은 글래스 쿨링이 더 비쌉니다. 내부 전면 벽면을 글래스 또는 메탈로 감싸서 공간 전체가 냉기를 머금고 있어 자주 열어도 냉기를 잡아주는 쿨링 도어와 벽면을 감싸 냉기를 지켜 주는 쿨링 커버로 내부 온도 변화를 최소화해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코너까지 냉기를 채워 정온을 지켜주는 엣지 정온 쿨링은 LG냉장고와 비슷한 기능을 갖고 있는데 미세정온 기능으로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 온도 편차를 ±0.5℃로 최소화해 수분 손실 걱정 없이 고기와 채소의 신선한 맛과 질감을 오랫동안 지켜줍니다. 그리하여 냉장고 상단 모서리에서도 냉기가 나와 구석에 있는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어를 열지 않아도, 가까이 다가가면 은은한 조명이 켜져 내부를 볼 수 기능의 웰컴라이팅입니다. LG 노크온과 비슷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자주 꺼내 먹는 음료와 양념을 푸드쇼케이스에 오래 보관하는 식재료는 인케이스에 넣어 넓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LG 매직스페이스와 같은 기능으로 도어를 이중으로 구성하여 문을, 열지 않고 음식 특히 음료 등을 꺼낼 수 있습니다. 냉기 손실을 줄이고 이렇게 해서 전기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푸드쇼케이스가 추가되면 메탈쿨링도어도 기본 탑재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베버리지 존 비스포크의 외관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쇼케이스 안쪽에 정수기를 쏙 넣었습니다. 물을 마시기 위해 문을 열고 있어도 냉기 손실이 크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와인/디저트 모드, 음료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냉장고 아이스메이커는 총 4종류입니다. 모델별로 탑재 유무는 상이합니다. 트위스트, 슬림, 빅, 오토/정수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트위스트는 가장 기본형으로 트레이에 물을 담아 냉동고로 이동하는 1세대 아이스메이커입니다. 물을 트레이에 담고 냉동고로 옮기고 얼음 꺼낼 때 수고스러움이 있다는 점 체크바랍니다.
슬림메이커는 냉동실 도어에 장착되어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탈착이 가능하지만 한번에 만드는 갯수가 12개여서 적은 감이 있고 적은량의 물이 튀기는 단점은 염두 해 둬야 합니다.
빅아이스메이커는 말 그대로 많은 양의 얼음을 제조할 수 있는데 제조과정도 편리합니다. 냉장실내에 있는 수조에 물을 담기만 하면 되는데 제조가 된 얼음은 자동으로 냉동실로 이동을 하니 노동의 양이 아주 적습니다.
오토아이스 메이커는 고사양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 기능으로 위스키볼 아이스라는 원형얼음까지 만들어 냅니다. 정수기능은 LG와 마찬가지로 100만원 가량의 정수기를 냉장고에 탑재한 것으로 이해하면 되는데 이점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장점은 정수기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주방공간의 활용에 도움이 되고 푸드쇼케이스와 오토아이스 메이커가 함께 장착이되는 장점이 있으나 단점으로는 온수지원이 안되고, 냉장고 내부의 일부 공간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삼성냉장고의 살균, 제균, 탈취기능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온살균청정기 > UV청정탈취 > 청정탈취로 되어있습니다. 이온살균청정기가 탑재되어 있는 모델이 가격이 비쌉니다. 부착균을 99 % 살균하므로 식재료를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탈취필터 교체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청정 탈취 필터의 경우는 17개월마다 교체(2천원)를 권장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UV청정탈취, 이온살균청정기의 경우는 필터의 교체나 세척 없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글래스 875L 방문설치글램 화이트(상단), 글램 핑크(하단) · RF85C90F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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