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빈살만 프로필_출생_나이_재산_정책

4.인물정보

by 카뷰정보1 2022. 11. 18. 22:27

본문

728x90
반응형

빈살만


1.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프로필

ㅇ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ㅇ 출생 : 1985년 8월 31일 (37세)
ㅇ 국가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주 리야드
ㅇ 현직
 -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 사우디아라비아 총리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구단주
 - 재임기간
 제7대 국방장관 : 2015년 1월 23일 ~ 2022년 9월 27일
 제12대 제1부총리 : 2017년 6월 21일 ~ 2022년 9월 27일
 제7대 총리 : 2022년 9월 27일 ~ 현직

 

반응형

 

2. 빈살만 본명

한국 언론에서는 이 인물을 빈 살만 왕세자라고 지칭하는데, 빈 살만은 이름이 아니라 살만의 아들이라는 뜻이고, 진짜 이름은 무함마드이다. 사실 왕세자 즉위 이전 국방장관 시절에는 '무함마드'라고 제대로 표기한 기사가 검색되지만, 무함마드 빈 살만이 왕세자로 책봉된 이후로는 '빈 살만'으로 호칭이 바뀌었다. 아마도 전임 왕세자 이름이 무함마드 빈 나예프였기 때문에, 둘을 구분하려고 이렇게 한 듯하다. 서구식 이름에서 앞부분이 이름(given name), 뒷부분이 성(family name)의 역할을 하고 그 중에서 뒷부분 이름이 공식 석상에서 더 격식 있게 쓰이는 것에 우리가 익숙해진 탓에 흔히 저지르곤 하는 실수인 듯도 하다. 예컨대 오사마 빈 라덴도 흔히 줄여 부를 땐 '빈 라덴'으로 불리곤 했던 것을 참고할 수 있다.

 

빈살만 프로필

 

3. 빈살만 재산

2022년 기준 알려진 바에 의하면 개인 재산은 2조 달러, 한화 약 2,890조 4,000억원이라고한다. 다른 언론 정보에 의하면, 그의 개인 재산은 180억 달러, 즉 대략 20조원 정도라고 하는데, 개인재산은 원래 외부에서 정확하게 알 수 없고 상장된 주식의 지분 등을 추적하여 유추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가 소유한 정확한 재산은 불명이다. 이 사람이 국부펀드를 운영하는데 그 가치가 3,000조 원인 것을 보아 그냥 그것을 개인재산으로 이야기한 것이 퍼진 것이 아닌가 싶다.

 

4. 행보

킹 사우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수도주인 리야드 주지사 고문역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왕자만 수백명이 있는 복잡한 권력구도인 사우디 왕가에서 모략과 음모로 경쟁자들을 하나하나씩 제거하고 일인자로 올라선 권모술수의 화신 같은 인물이다. 이런 인물이 항상 그렇듯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암살이나 납치 같은 무리수도 서슴지 않고 있다.

 

5. 사촌형을 쫓아내고 왕세자가 되다

2017년 6월 21일, 아버지 살만 국왕이 제1왕세자 겸 내무장관인 조카 무함마드 빈 나예프를 폐하고 친아들 무함마드 빈 살만을 왕세자로 봉한다는 칙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왕위 계승에 있어서 세대교체는 물론이거니와 사우디아라비아 최초로 부자 상속까지 확정지었다. 

 

2020년에 사촌형이자 전 왕태자 무함마드 빈 나예프(61) 왕자를 체포했다고 미국과 영국 언론들이 3월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 정보기관의 2인자를 지낸 사드 알자브리는 CBS방송 인터뷰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2014년 당시 삼촌인 사우디 국왕을 독반지로 암살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빈살만 프로필

반응형

 

6. 대이란 강경책

2016년 1월, 사우디 정부가 그동안 사우디 내 시아파 운동을 주도해왔고, 이란이 옹호해왔던 사우디의 시아파 성직자 님르바크르 알 님르 등 시아파 인사 47명을 반정부 테러리스트 혐의로 처형하였다. 이에 이란인들은 분노하여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테헤란 주재 사우디 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지고 불태우기까지 하였다. 일이 커지자 무함마드 왕세자는 살만 국왕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이란과 단교를 선언하였고 이란 외교관을 단교선언 48시간 내로 추방하였다.

2018년 3월, 왕세자는 미국의 한 방송에 출연하여 "이란이 핵무기 개발에 성공한다면 사우디도 핵개발을 할 것"이라는 엄포를 놓았다.

7. 신성장 정책

무함마드 왕세자는 사우디를 기존의 석유의존적 경제에서 탈피해 첨단기술과 민간 투자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하는 국가 개발 프로젝트 비전 2030를 추진 중이다.

최첨단 도시 네옴 시티(Neom City) 건설을 계획했다고 한다.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5,000억 달러, 한화 약 696조 2,600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져있으나, 실제로는 이 도시 계획의 핵심이 될 마천루인 더 라인만 해도 공사비용이 1조 달러, 한화 약 1,445조 3,600억원에 달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산은 그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네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계획 자체는 현실성이 거의 없다는것이 중론이다.

2018년 8월 말에는 개혁의 최선봉 과제였던 아람코의 기업공개를 아버지인 살만 국왕이 불허하였다. # 실권 대부분을 쥐었다고 평가받는 시점에서 나온 이야기라 정치적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아직까진 국왕의 절대적 권위에는 이기지 못하고 무함마드의 개혁은 당분간 멈출 것 같다.

2021년에 비영리 도시를 계획 발표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